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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포럼 힘 받다제2기 본격 출범 … 지역 경제발전 · 혁신역량 강화 '견인'
▲ 충북과학기술포럼이 지난 2월 28일 청주 M컨벤션에서 지난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갖고 있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의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가가 필요한 사업을 충북에서 발굴하고, 이를 충북에서 추진해 나간다'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이를 통한 충북의 위상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과학기술인들의 모임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노근호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장)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포럼 제2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된 노근호 청주대학교 산학취창업본부장.

◇ 충북과학기술포럼 제2기 본격 출범 … 노근호 회장 선임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충북과학기술인들의 협의체다.

특히 충북 과학기술을 주도하고 R&D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등 대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했다.

그리고 제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지난 5~6월 잇따라 일부 정관 개정과 함께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제2기 충북과학기술포럼을 본격 출범했다.

이에 따라 제2기 회장과 부회장에는 노근호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장과 김미혜 충북대 교수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또 4개 분과 위원장에는 ▲김태성 충북대 교수(ICT융합 분과) ▲손현철 충북테크노파크 IT융합센터장(태양광/신에너지 분과) ▲조환기 청주대 교수(신교통/항공 분과) ▲길영식 콜마파마(주) 연구소장(바이오, 유기농 등 미래산업)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이남휘 세무사가 맡게 됐다.

이어 지난 29~30일 이틀간 4개 분과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부처별 주요 정책과 충청북도 전략산업의 대응 전략 및 추진 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정부과제 발굴 및 기획에  들어갔다.

▲ 지난 5월 26일 열린 충북과학기술포럼에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북서 국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

7월부터 본격적인 정부 아이템 발굴에 나서 기획과제 검토 및 선정, 세부기획 등을 거쳐 10월 최종 보고회를 갖고 내년 국비 확보에 나서는 숨가쁜 일정에 본격 돌입 한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발전 정책 및 R&D 사업, 국정과제를 기획해 정부에 제안하고 국비를 확보한 후 이를 충북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충북의 미래발전 전략인 셈이다.

과제 발굴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과 융합,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및 충북의 전략산업이다.

최근의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융합'을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 및 국정과제에 맞게 발굴 · 기획 · 추진해 나가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신산업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 충북의 6대 전략산업 즉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정보통신기술(ICT), 유기농, 항공정비(MRO) 산업도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경쟁력을 극대화 하게 된다.

▲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가 지난달 14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시연을 하고 있다.

◇ 미래 신산업은

한편 이번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정부 부처와 국내외 주요 기관이 선정한 주요 신산업 분야를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배포해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먼저 산업부가 선정한 '12대 신산업'은 전기자율차, 스마트 친환경 선박, IoT가전, 로롯, 바이오헬스, 항공 및 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산업, 첨단 신소재, AR/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이다.

또 한국공학한림원과 맥킨지가 발표한 '2030년까지 키워야 할 10대 신산업'은 로봇, 바이오,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 신섬유, 만물인터넷, 핵융합, 포스트 실리콘, 차세대 디스플레이, 데이터솔류션 이다.

KAIST와 서울대학교의 '10대 국가미래 산업기술 분석 연구'는 빅데이터, 바이오 신약, 바이오 센서, 분산형 에너지,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산업용 로봇 이다.

특히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는 인공지능, 가상 및 증강현실, 자율주행차,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정밀의료, 바이오 신약, 탄소자원화, (초)미세먼지 등이 포함됐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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