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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전문가 키운다"충북대 LINC+사업단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선정 … "융복합 인재양성"
▲ 현대차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던 충북대 클로소이드팀.

충북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충북대 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은 2년 간 총 3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대학과 기업이 현장미러형 교육공간과 지원관리체계를 구축해 학생 선발에서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육까지 공동으로 실시하며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대 스마트자동차공학전공은 스마트카산업분야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전자공학부 주관으로 전기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기계공학부가 참여한 연계전공으로 2017년도 1학기에 개설돼 운영 중이다.

충북대는 LINC+사업단 및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스마트카 분야의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조성된 대학 최초의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을 활용한 실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진로 및 취업 교육을 통해 스마트카 분야의 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우게 된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충북대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사업을 통해 스마트카 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더불어 국가 등 위탁 연구,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전문 인력 교육, 신기술 창업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청주 오창캠퍼스에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을 준공했다.

성능시험장에는 센서, 곡선도로, 직선도로, 경사로, 교차로, 신호등 등의 시설을 법적 규격에 맞게 설치하고, 승용차·SUV·전기차 등의 실험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 미시간대학교의 M-City를 벤치마킹해 10만㎡ 규모로 도심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험이 가능하도록 시험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충북대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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