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아로니아 분말식초 제조법 등 5개 특허기술을 도내 5개 업체에 제공하기로 했다.
농기원은 이날 농기원 창조농업실에서 단양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등 기술이전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
제공할 특허 기술은 아로니아 분말식초 제조법, 아로니아 잼 제조법, 아로니아 유래 초산균과 그 균주를 이용한 식초 제조법, 대추 혼합잼 제조법, 수수 가공법 등이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에 따라 기술을 이전받는 업체들은 충북의 대표 소득작목인 아로니아와 대추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 제품화에 나서게 된다.
특히 떫은맛 때문에 생과로 먹기 어려웠던 아로니아와 짧은 유통기한 때문에 생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어 온 대추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단양 아로니아는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공품이 부족했다"며 "농기원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오는 8월 열리는 단양아로니아 축제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기술이전 업체들이 최대한 빨리 양산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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