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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국내 첫 말(馬)산업학과 신설
▲ 중원대학교 본관 전경.

중원대학교가 말(馬)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학에 따르면 2018년 말산업융합학과를 신설하고 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학과는 말산업융합 전공, 승마·재활심리 전공, 조련·마필관리 전공, 장제(裝蹄·말에 편자를 대는 것) 전공으로 나눠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국제 규격의 실내·외 마장, 원형 마장, 조련장, 국가자격취득 교육장, 인공수정센터 등을 갖추고 말 산업 연구 및 기술도 보급할 계획이다. 성인 승마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중원대가 이 학과를 신설하기로 한 것은 2011년 말 산업 육성법이 제정, 공포된 이후 국내 말산업이 크게 성장했지만, 관련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학 관계자는 "국내 대학 중 말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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