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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수해 피해 '온정의 손길'
▲ 18일 청주대학교 정성봉 총장(왼쪽 두 번째)이 청주 북부시장을 찾아 수해를 입은 상인을 위로하며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청주대학교가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상인들을 찾아 위로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청주대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18일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과일 등을 구입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상 구현에 나섰다.

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날 북부시장 내 과일·떡 가게 등을 돌며 수박과 복숭아, 자두 등과 각종 떡을 구입하며 수해 피해로 시름에 잠긴 상인들을 위로했다.

북부시장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시장 내 도로와 일부 가게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교직원들은 구입한 과일과 떡 등을 인근 경로당과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나눠줘 의미를 더했다.

학교 측은 또 교직원들에게 물품을 구입하거나 식당을 이용할 경우 북부시장과 피해를 입은 인근 음식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 총장은 "수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북부시장을 방문했다"며 "하루빨리 시름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교직원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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