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0억원을 들여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한 '2015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시드머니(펀드출자금)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노후산단 내 업종 고부가가치화, 정주여건 향상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총 270억원을 펀드에 출자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자금을 유치해 총 1000억원의 민관합동 투자사업을 발굴·시행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반월시화, 구미, 창원, 대불, 여수, 부평주안, 성서 등 7개 혁신 산업단지다. 정부는 오는 5월까지 자산운용사를 선정하고 6월에는 사업시행자 및 금융기관 컨소시엄 등을 선정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차질없는 사업진행과 더불어 기업을 비롯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4월 9일 민간 사업자, 자산운용사,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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