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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직지 국제페스티벌' 국제행사 승인

내년 10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

청주시는 27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가 전날 오후 만장일치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내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국비 27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1회 행사 40억원보다 20억원이 많은 60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 말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연계해 향후 격년제 국제행사로 열기로 방침을 정하고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통과했고 기재부의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주관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직지'의 무한한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했다.

시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국제기구와 중앙정부, 지자체가 협력하는 국제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네스코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직지코리아는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1회 행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직지에 대한 이해와 미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6 직지코리아는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8일간 열렸다. 관람객 30만2524명이 방문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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