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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글로벌 산학 전초기지 확대
▲ 한밭대가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좌로부터 네번째)과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 보반치 부장(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학교가 베트남 다낭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전초기지를 확대한다.

대학에 따르면 최근 대학본부에서 이재흥 산학협력단장과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 파크(Danang Hi-Tech Park, 이하 DHTP) 운영위원회 보 반 치(Vo Van Chi)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DHTP는 지난 2010년 10월 기술 실용화와 산업활동 확산, 독창적인 연구 수행, 고급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11.29㎢에 이르는 부지에 연구개발과 교육, 첨단기술 산업단지, 주거시설 등이 들어섰다.

이번 협약은 한밭대가 대학의 교육·연구와 지역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컨넥터(Global Connector) 시스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컨넥터는 한밭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국제산학협력 심포지엄, 학생 및 교수의 교류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키 위한 글로벌 거점기지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산학협력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한밭대에서는 링크플러스사업(LINC+)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 교육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밭대 산학협력단 이재흥 단장은 "이번 협약은 신흥 공업국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우리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전초기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이라는 대학비전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 내 쑤저우, 탕산 등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큐베이팅 등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다낭, 하노이(호아락), 호치민(사이공) 등 총 3군데의 하이테크 파크가 있으며, 사이공에는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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