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첨복단지 성과 '극대화'오송첨복재단 중심 운영체계 강화 … "책임·전문 경영 체제 추진"
▲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재단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운영이 기존 센터 중심에서 재단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첨복재단의 거버넌스를 개편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0년 10월 설립된 오송첨복재단은 첨복단지 운영을 위해 그간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 공동주관 사업의 취지에 따라 각각 소관하는 센터의 센터장 임명을 승인했다. 

또한 각 센터장이 센터 직원을 임명하며 센터별로 사업 계획 및 회계 등을 분리 운영해왔다.

첨복단지의 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관할하는 실험동물센터, 의약품생산센터, 전략기획본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할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산업통상자원부 관할의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으로 나눠 운영돼 왔다.

하지만 첨복단지 조성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재단 중심의 전문 · 책임 경영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지난 26일 대구와 오송첨복재단에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재단 중심의 첨복단지 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첨복재단 이사장이 센터장과 센터 직원을 임명하도록 하고 센터별로 분리된 회계 · 사업계획 등도 재단으로 통합 관리된다. 

또한 지난해 1월 첨복 특별법 개정에 따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명칭을 '바이오의약생산센터'로 변경하는 등 첨복재단이 책임·전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일부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첨복재단은 8월 중에 정관 개정에 따른 인사·직제 규정 등 하위규정을 개정하고 책임·전문 경영체계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첨복단지 성공을 위해서 국가․지자체 · 민간의 연구개발(R&D) 확대, 연구중심병원과 제약 · 의료기기 기업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첨복 입주기업이 지역에서 원스톱 종합행정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