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자율주행기술 개발 앞당긴다한국교통대-LX 공간정보연구원 '맞손' … 신개념 교통서비스 모델 '기대'
▲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자율주행 정보 수집과 제공,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한 후 차득기 원장과 백종배 산학협력단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셔틀이 완벽히 구현될 전망이다.

한국교통대학교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미래 ICT기술 기반 자율주행 셔틀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교통대 산학협력단은 LX 공간정보연구원과 1일 자율주행 정보 수집과 제공,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대 ICT 융합연구센터가 개발해 온 자율주행 차량과 통신 · 관제기술에 LX 공간정보연구원의 3차원 고정밀 차량 주행 지도와 고정밀 위치 측위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고정밀지도 개발과 표준화, 고정밀 위치 측위 기술 개발,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나서게 된다.

또 이를 통한 실용화 서비스 구현, 전문 인력 교류, 미래 유망기술 분야 R&D 공동기획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교통대 ICT융합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8년 말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플랫폼은 관제시설 등에 의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무인으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기술이다.

▲ 양 기관 관계자는 자율주행셔틀의 핵심인 지능형 교통 인프라 및 차량 통신기술과 주행구간에 대한 정밀한 공간정보가 맞물리면서 차량의 정확한 위치 측정과 위험구간에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범서비스 운행중인 AURO(Auro Robotics), Olli(Local Motors) 등의 단독 자율주행 기술과는 차별화 되며 프랑스에서 운행중인 자율주행버스 ARMA(Navya)에 비해 차량가격의 면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대는 오는 10월 서울과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유라시아 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 및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본격적인 시범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자율주행 셔틀의 핵심인 지능형 교통 인프라 및 차량 통신기술과 주행구간에 대한 정밀한 공간 정보가 맞물리면서 차량의 정확한 위치 측정과 위험구간에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대 ICT융합연구센터 문철 교수는 "차량 단독의 자율주행이 갖는 한계와 대중 교통분야의 자율 주행 서비스 수요가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다양한 지능형 교통 인프라와의 차량 통신에 기반한 협력 자율 주행 기술(Cooperative Self- driving) 개발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협력 자율 주행 기술에 기반한 실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득기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 3차원 공간정보기술 개발과 신개념 교통서비스 모델이 빠른 시일 내 실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청주(공항)~세종~오송간 대중교통 수요 개선과 농어촌지역 및 고령자 등 교통 소외 영역의 복지 증진 등 충북지역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ICT 기술을 복합한 미래형 교통시스템의 실용화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사진은 한국교통대학교 전경.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