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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동반 매수세에 203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3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19.80)보다 10.24 포인트(0.51%) 오른 2030.04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 관련 연설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개인이 158억원, 외국인이 732억원을 순매수한 데 반해 기관은 756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80억원, 비차익거래로 938억원이 들어와 101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

의료정밀(5.96%), 증권(5.04%) 등이 급등한 가운데 섬유·의복(2.88%), 종이·목재(2.51%), 건설업(2.19%) 등이 2% 넘게 상승했다.

음식료품(1.32%), 유통업(1.02%) 등이 1% 넘게 뛰었고 화학(0.80%), 서비스업(0.75%), 운수창고(0..69%), 기계(0.55%), 금융업(0.48%), 비금속광물(0.46%), 제조업(0.37%), 전기·전자(0.29%), 의약품(0.06%) 등도 강보합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제일모직(2.71%), NAVER(1.34%), 한국전력(1.33%) 등이 1% 넘게 올랐고 삼성에스디에스(0.37%)도 상승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보합에 머물렀다.

반면 POSCO(-3.58%)가 급락한 가운데 신한지주(-2.60%), SK텔레콤(-0.71%), SK하이닉스(-0.66%), 아모레퍼시픽(-0.58%), 기아차(-0.33%), 현대차(-0.30%), 현대모비스(-0.30%) 등도 뒷걸음질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0.49%) 오른 142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40.12) 대비 6.62포인트(1.03%) 오른 646.74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03.3원)보다 1.6원 오른 1104.9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77포인트(0.65%) 오른 1만9411.40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19분 현재 82.22포인트(2.22%) 오른 3773.22에, 홍콩 H지수는 469.34포인트(3.94%) 상승한 1민2367.4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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