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죽리마을의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죽리마을이 선정돼 1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죽리마을은 농어촌 마을로는 드물게 초등학교가 있고 취약계층이 많아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인정돼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죽리초등학교 주변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주택과 담장 수리·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소방도로 확장, 폐쇄회로(CC)TV 확충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죽리마을의 문화복지분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이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사람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죽리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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