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경제메인
충북 산란계 '살충제' 미검출…정상 유통
16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연구원들이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수거한 계란의 잔류 농약 검사를 위한 전처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충북지역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는 맹독성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충북의 산란계 농장의 계란반출 금지가 해제됐다.

충북도는 산란계 농가의 시료를 채취해 충북 축산위생연구소(29개 농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49개 농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78개 농장의 전수 검사결과 77개 농가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음성지역 1개 농장의 산란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서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이날 오후나 내일 오전 중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도내 산란계 농가는 '식용란 살충제 검사 증명서'를 발급받아 이날부터 계란을 정상적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산란계 농장의 전수 검사에는 3천마리 이하 9개 농가도 포함됐으며, 도는 앞으로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도를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충북에서 생산된 계란의 안전성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는 농약 검사를 포함한 계란위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