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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대학의 주요 정보 유출방지 등 정보통신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심사를 신청했다.
'ISMS 인증'은 주요 정보자산 유출과 피해 방지 등 정보통신망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업·기관이 스스로 수립 운영하는 정보보호체계가 적합한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순천향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보기 드물게 지난 4~6월까지 대학 IT환경에 맞는 ISMS구축 모범사례와 구축·운영 가이드 제시를 목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한 ISMS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6월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시행령에 따라, 영리목적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 기존 ISMS 의무대상을 확대해 민감 정보를 다루는 병원 등 비영리 기관을 의무 대상에 포함시켰다.
인증 대상 병원의 경우, 지난해 10월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을 최초로 인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6개 병원이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대학은 순천향대가 처음이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인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보호 대책을 구현해 대학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해킹, DDos 등의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SMS 인증 심사항목은 정보보호관리과정 12개와 외부자 보안, 교육 등 정보보호대책 92개 항목으로 총 104개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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