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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대한민국 넘어 유라시아로 …"
▲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오송 철도완성차시험시설. 오송 철도완성차시험시설은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연계해 미래철도 신교통클러스터로 구축된다.

호남고속철도가 4월 2일 개통됨에 따라 오송역의 위상과 함께 충북의 발전상도 확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송역은 고속철도 건설효과의 중심에 서면서 한반도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하는 중심역으로 발돋움 하게 됐다.

◇ 오송역의 위상과 가치

오송은 국내 유일의 경부, 호남고속철도가 만나는 분기역, 국가철도망 X축의 핵심지역으로 경제활동의 중심지, 문화와 관광은 물론 신수도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

따라서 오송은 우리나라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 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 되면 하루 1만명, 연간 4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송역은 충북 철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셈이다.

◇ 오송역 활성화 및 발전방안

충북도는 호남고속철도의 개통 효과 극대화로 오송역의 달라진 위상과 기능 제고를 위해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에 따라 34건의 사업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오송역 활성화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오송역을 중심으로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완성차시험시설과 연계한 철도관련 시설·연구·교육·산업부분의 개발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하기 위해 미래철도 신교통 클러스터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또 철도기업과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 등 산학연 협의회를 통한 철도 기업체 유치 추진과 복합환승센터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 오송역의 미래

충북은 2015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 건설, 중앙선 복선전철(제천~원주, 도담~영천) 사업에 3627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또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건의하는 등 서울~청주~충주~제천~서울을 연결하는 충북 순환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지로서의 오송 위상이 기대된다.

충북도는 올해를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하는 '철도 선진도'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오송을 국가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송은 호남선뿐만 아니라 경부선도 전 세계로 뻗어가는 중심이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심 역으로 그 역할과 위상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송은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지로 장기적으로 KTX호남선을 충청․강원․원산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연계 하여 목포에서 오송을 거쳐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철도 실크로드 구상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전국적인 철도망의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 철도로의 연계를 통해 신 수도권 시대의 교통․물류 중심지로 급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을 중심으로 국가적 차원의 철도 인프라 구축과 역세권 개발 등 오송역 활성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새로운 충북 발전 전략의 구상과 이의 달성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4% 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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