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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치위생사 무면허 의료 '파문'

충북도 출연기관인 청주의료원에서 무면허 의료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청주의료원 치위생사 2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점검 결과 치위생사 1명은 담당 의사가 휴가 기간 동안 찾아온 환자에게 보철물 장착 시술을 한후, 담당 의사 휴가 전에 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도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치위생사도 최근 환자 충전 치료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에 병원 내 불법 의료행위가 사실로 드러나자 청주의료원은 해당 치위생사들의 업무를 즉시 중단 조치하고 징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원보건소 측은 불법 의료행위와 관련, 치위생사들이 의견서를 제출하는 대로 충북도를 통해 자격정지를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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