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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스마트 팩토리' 추진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제천에 생산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지능형 생산공장)'를 추진한다.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가품질상에서 생산혁신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천공장이 다시 한 번 변신한다.

설비 자동화를 넘어 업계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목표로 했다.

그동안 적용했던 기존 방식은 주요 생산설비를 중앙제어하는 PLC(설비운전자동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시멘트 제조공정 특성상 생산량과 원료의 품질 변화가 심해 운전에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방식으로는 설비를 가동하면서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엔지니어가 결함의 원인을 찾아도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런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공정관리 방식인 APC(Advanced Process Control·고급공정제어)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공정관리의 다양한 문제점을 통계적 관리기법을 활용해 자동제어하도록 한다.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류, 예측, 군집화해 인공지능 제어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구축되면 생산설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관계자는 "핵심 설비 공정부터 APC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점차 전 공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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