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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벅스푸드' 팀이 교육부 선발팀 자격으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통합 본선에 출전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태훈, 박정현, 박우현 학생이 지난 8월 25일 '2017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한 모습. |
미래식량인 식용곤충으로 창업의 꿈을 그려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벅스푸드' 팀이다.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우현, 이태훈, 박정현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식용곤충을 사업 아이템으로 정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고단백이며 여러 기능성을 가진 식용곤충을 현대 식품시장에서는 접근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식용곤충시장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식용곤충 보편화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미래식량으로 인정받은 식용곤충 갈색거저리는 고단백, 고불포화지방산과 칼륨, 인 등 다양한 무기질 및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벅스푸드는 현재 식용곤충의 1세대 제품 개발에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에 창의성을 더해 기존 견과 제품에 식용곤충을 응용한 고단백 고영양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도 세웠다.
이러한 벅스푸드의 우수한 역량은 대외적으로도 입증받고 있다.
최근 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예선 격으로 열린 교육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대회에 선정된데 이어 통합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특히 본선 진출은 전국 300팀 중 상위 10개 팀만이 교육부 대표로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청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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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스푸드' 이태훈 학생이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경진대회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 대회로 총 상금이 약 11억 원에 달하는 범부처 창업 경연 무대다.
이달 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11월 최종 대상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 전 과정은 TV 등을 통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대상 팀에게는 2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벅스푸드 박우현 팀장은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전공과 연계해 곤충식량 개발을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면서 "식용곤충의 제품화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다양화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 충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대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충청권 학생창업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교육부 학생창업유망 300팀 경진대회에서 충청권 LINC+ 최다 배출이라는 성과에 연이은 소식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에 사업단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명근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학교를 크게 빛낸 벅스푸드 팀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대학의 창업교육시스템이 학생들의 미래설계와 역량강화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교육센터는 CASP(CBNU Startup Accelerating Program) 창업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매년 30여개의 창업 강좌와 50여팀의 창업동아리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달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 창업유망팀300' 충청권역에 8개팀이 선정돼 출전하게 됐고 충청권역 LINC+사업 참여대학 중 최다인 8팀을 배출함으로써, 독보적 역량을 발휘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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