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양 수양개역사문화길. |
한국판 잔도(棧道, 험한 벼랑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듯이 만든 길)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이 1일 개통했다.
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의 수양개 역사문화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2015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5천만원, 군비 33억5천만원 등 총 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친환경 데크로드 공법으로 조성된 이 길은 총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을 느낄수 있다.
이 때문에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개통 전부터 ‘단양강 잔도(棧道)’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수양개 역사문화길 주위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국의 잔도를 연상케 하는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의 색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과 함께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