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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미래 의료' 앞당긴다

보건복지부가 개인맞춤의료 실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밀의료 사업단'을 출범한다.

복지부는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대 의대 유광사홀에서 권덕철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최적의 맞춤 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향후 5년간(2017~2021)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난치암 환자 유전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 개발(430억)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201억)을 진행한다.

사업단은 고대 의학연구원(KU-MAGIC)에 위치한 사무국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고대 안암병원의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 추진하는 맞춤형 항암제 개발과, 고대의료원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이 진행 중이다.

복지부는 "암종별 표적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경우 최소 15%, 최대 40%의 환자가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중소병원의 낙후된 병원정보시스템을 대체하고 보안 전담인력 부재에 따른 개인의료정보 유출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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