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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성공 예감'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오송엑스포)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이 참가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엑스포 참가 기업 수는 2015년 164개에서 지난해 197개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205개 기업이 참가신청 절차를 마쳤다. 도가 올해 목표한 180개를 14% 초과한 성적이다.

올해 오송엑스포에는 화장품 150개 회사, 뷰티 20개 회사, 미용기기 등 기타 35개 회사 등이다. 오송엑스포 행사장 기업관과 마켓관에 각각 139개사와 66개사가 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들과 함께 독일과 중국 등에서도 9개 기업이 참가한다. 부스는 KTX오송역사 로비와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오송엑스포에 참가했던 104개 회사가 올해도 신청하는 등 52.8%의 재참가율을 보였으며 101개 회사는 올해 처음 오송엑스포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한국화장품 더셈, 사임당화장품, HP&C 등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들이 참가한다.

뷰티콜라겐, 뷰티화장품, 기린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 잇츠한불, 리봄화장품, 자연지애 등 기업은 4회 연속 참가하면서 오송엑스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1000여명의 외국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2500여회에 이르는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 위로 진행하던 예년과는 달리 중동, 인도, 유럽 지역 바이어 초청을 확대했다.

중국, 홍콩, 미국, 일본 등 국내 화장품 주요 10대 수출국 모두가 바이어를 보내기로 했다. 10개국의 수출량은 전체 수출량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시장 확대 프로그램과 함께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SM면세점 등에 소속된 국내 유명업체 상품기획자 40명도 오송엑스포를 찾아 구매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 많았지만 부스 설치 공간 문제로 더 받지 못했다"면서 "올해 오송엑스포는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면서 화장품 뷰티 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송엑스포는 오는 12~16일 청주시 오송읍 고속철도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최신 화장품·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콘퍼런스, 찾아가는 철도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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