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관아골 상가와 제천 중앙시장에 조성한 청년몰이 침체된 충주지역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관아골 상가 청춘대로에 조성한 청년몰이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지난달 조성을 완료한 제천 중앙시장 청년몰도 먹거리 상점을 중심으로 가동을 시작하면서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충주 관아골 상가와 제천 중앙시장은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까지 상가 리모델링, 상인 교육, 편의시설 조성, 레시피 개발,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했다.
충주 관아골 상가 청년몰에는 14억9000여만원이, 제천 중앙시장 청년몰에는 15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두 청년몰에는 각각 20개와 25개 청년 상점이 입점했다.
충주 관아골 상가 청년몰의 심규민(28) 역사튜즈 사장은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상점 인테리어도 지원받으면서 사업 성공 자신감을 얻었다"며 "선배 상인들과 협력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김두환 청년지원과장은 "전통시장 유휴 공간에 조성한 청년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청년몰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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