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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중장기 전망 '방긋'산업부 신재생에너지 2천500억원 투자 확대에 '好好'
▲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 '그리드솔(GridSol)'을 적용한 공장.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라 LS산전의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S산전은 융합사업부문 및 자동화부문 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예산안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올해 대비 2천500억원 확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또 ESS,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도 각각 489억원, 425억원을 투자하기로 계획했다.

제조업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스마트 공장 제조 핵심기술 개발 투자에 신규로 40억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LS산전의 융합사업부문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당 부문의 태양광사업부와 스마트그리드 사업부의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며 "스마트공장에 대한 투자 확대는 LS산전의 자동화부문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시점에서 가능한 수주를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현 정부의 에너지 산업 육성 방향을 고려했을 때 해당 분야들의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부문별로도 전력인프라 사업의 경우 국내 고압차단기(GIS) 수주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하반기 실적 전망까지 밝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관급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대형 민간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자동화솔루션도 대기업 패키지 시장 공략의 성과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동반 향상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LS산전이 자동화 솔루션과 통신 솔루션을 함께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분석했다.

당분간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 정책이 변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며 "수요 측면에서 효율적인 사용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LS산전의 방향성이 정책과 부합해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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