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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족' 여행지로 뜬 단양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전망대.

단양이 행복을 꿈꾸는 '욜로(YOLO)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 태도를 말한다.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은 천혜비경의 단양은 다채로운 체험까지 즐겨 욜로족을 위한 슬로우라이프(slow life) 여행지로 제격이다.

첫 번째 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 '한국판 잔도(棧道)' 수양개역사문화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는 수양개 관광단지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단양강 수면에서 120m 높이에 있는 만학천봉전망대와 길이 약 1㎞에 이르는 하강레포츠시설에 젊은 욜로족이 매료한다.

두 번째 코스는 패러글라이딩이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늘 꼽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을 대표하는 레포츠다.

청명한 가을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로 삼아 나는 기분은 묘하고 짜릿하다.

마지막 코스는 몸에 좋은 황토마늘을 재료로 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를 옮겨 놓은 듯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다.

홀로 여행하는 욜로족이 단양을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가 편리하면서도 저렴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잘 마련돼 있어서다.

패키지로 예약하면 패러글라이딩 등을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린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라며 "최근 경향에 맞는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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