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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인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대전시와 지역 경제단체는 15일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시 잔류를 주장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성욱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장 16명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연 뒤 대통령에게 전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을 갖췄고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하며,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 대전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있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의 요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잔류는 국토 균형 발전과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에 따른 부작용 해소의 완성이며,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물론 '행복도시법'의 입법 취지와 목적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5만 지역 상공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대전에서 기업과 정부 정책이 협업·소통하는 모델을 정립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간담회에선 비전 선포식 개최와 전국 최초 추진위원회 창립, 국회 정책토론회 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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