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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질 성장" ··· 2017오송엑스포 폐막
▲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오송엑스포)가 닷새간 미(美)의 향연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사진은 오송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단체 관람객.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오송엑스포)가 닷새간 미(美)의 향연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 올해 오송엑스포에는 애초 목표 관람객 5만명의 66%를 초과한 8만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송엑스포를 방문한 국내외 바이어 수도 지난 1080명보다 158명(123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계약 추진 실적 역시 981건 1272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최대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서의 위상을 더 견고히 했다.

LG생활건강, 에뛰드하우스, 한국화장품 더샘, 셀트리온스킨큐어, 잇츠한불, 사임당화장품 등 205개 기업이 266개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 바이어와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을 만났다.

지난해 34개국 보다 6개국 늘어난 40개국의 국외 바이어가 참가했고,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2500여회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린제이코스메틱과 중국 아위실업의 12억원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며 충북 화장품 기업 ㈜Hnb9은 인도네시아 레젤홈쇼핑과 3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했다.

기초 화장품 전문 업체 숲코스메틱은 한국 화장품 전문수입 무역업체인 중국 청도 유미무역과 10억원 상당의 수출입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 유명 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45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자연지애, 태남메디코스, 트로이아르케, 지엘컴퍼니 등이 롯데마트, 인터파크, 농협하나로유통 등과 97억원의 납품 계약을 했다.

기능성 화장품을 저렴하게 판매한 마켓관의 매출은 지난해 12억3000만원 보다 18% 증가한 1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오송엑스포를 통해 오송의 보건의료 행정지원 인프라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면서 "K-뷰티 원조인 충북은 화장품·뷰티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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