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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發 기술이전 · 창업 기대'교육부, 대구대 등 3개大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 대구한의대 캠퍼스.

교육부가 대구대·대구한의대·숭실대 등 3개 대학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산학협력단이나 광주·대구경북·울산·한국과학기술원 등 법령이 정한 산업교육기관이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설립할 수 있다.

이번에 설립 인가를 받은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등 연구성과 가운데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과 기술창업(단독설립·합작설립·자회사편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대 등 3개 대학은 지난 6일 열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자문위원회에서 대학 특성화·강점 분야와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대는 가상현실(VR), 안면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회사 특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술창업 HUB센터를 신축해 자회사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강점인 의·약학 분야 특허를 활용해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대구·경북 지역의 전략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숭실대는 학교재단·동문기업 등과 함께 ‘숭실미래펀드(가칭)’를 조성해 자회사에 투자하고, 대학의 기술을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자회사에 출자한 발명자에 이를 보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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