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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협 진통…노사정 대표, 극적 접점 찾을까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대 타협 진통'에도 불구, 극적으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이기권 고용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은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여의도 한국노총 본부에서 논의를 하다 오후 6시께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

당초 한국노총은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요건 가이드라인 제정,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금지 요건 명확화 등 막판 쟁점에 대해 경영계와 정부가 진전된 안을 제시할 경우 대표자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향을 바꾼 것으로 읽힌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이르면 7시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노사정 주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요건 가이드라인 제정,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금지 요건 명확화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대 현안에 대해 큰 틀에서의 공감대를 이룬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등과 관련해서도 간극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사정위는 4인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를 주목하며 대기할 예정이다.

노사정 관계자와 공익위원 등 8인 연석회의 관계자들은 대표자 회의 결과에 따라 언제든 합의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특위에 보고할 준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날에 이어 오늘도 밤샘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동계 측에서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정부가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만족할 수 있는 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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