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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업계가 '사드' 한파로 꽁꽁 얼어 붙은 것이 현실이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브랜드 업체뿐 아니라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 업체들에게 까지 그 여파가 미치는 중이다.
충북도내 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가지 희소식이 들려 왔다.
'화장품'을 특성화로 내세우고 충북도내 화장품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서원대학교가 중국 화장품 기업과 손을 잡았다는 낭보다.
바로 타랍타상(朵拉朵尚), 마카화장품유한공사(济南玛卡化妆品有限公司)와 각각 산·학 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한 것이다.
타랍타상은 중국에서 수제 미용비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전년도 매출액 2천5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마카화장품 유한공사는 한국인 CEO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중국 내 한인 기업으로 중국 내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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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대와 중국내 화장품 기업은 ▲청주지역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화 ▲우수품질 관리시스템 도입 ▲화장품 브랜드 육성 개발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교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 ▲화장품 기술 개발과 효능 평가에 관한 업무 협력 ▲천연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 협력 ▲기초 및 기능성화장품 임상시험 지원 ▲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서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해외 인턴 파견 및 현장 실습생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엄태석 부총장, 안준배 산학협력단장, 유해준 국제교류센터장, 정세규 바이오코스메틱학과장, 이지영 뷰티학과장과 중국 화장품 기업인 타랍타상 문광봉(门光锋) 대표, 마카화장품 유한공사 정태연(丁太连) 대표가 참석했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장비, 시설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양 기업과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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