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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기술을 꿈꾸다![충북대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탐방] ⑯(주)이앤씨 … 'IoT 플랫폼' 전문기업
▲ 충북대학교 제2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주)이앤씨는 사람 중심의 기술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지아 과장, 이운규 대표, 김영민 연구소장, 김상기 연구원.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한다는 뜻이다.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이앤씨(대표 이운규)의 정신이기도 하다.

IoT 창업기업인 (주)이앤씨는 사람 중심의 기술개발을 최우선으로 지난 2015년 5월 문을 열었다. 2016년 5월 창업선도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한달 뒤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둥지를 옮겼다.

(주)이앤씨의 주력 제품은 모두 '사람'에 맞춰져 있다. 사람과 기술의 만남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게 이운규 대표의 목표다. 

이를 뒷받침 하 듯 (주)이앤씨의 사명은 진화(Evolution)와 변화(Change)다.

(주)이앤씨의 주력 제품은 ▲무전원 와이파이 중계기 ▲반려견 자동급식기 ▲스마트 바이클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먼저 무전원 와이파이 중계기는 무전원 제품으로 장소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전원 공급이 아예 필요 없다. 때문에 휴대에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송신부와 수신부를 통신케이블로 연결해 90도 각을 형성, 벽 등 방해물의 통과를 최소화함으로 통신거리를 확대한다. 

거리가 멀어지면 무선 신호가 한없이 약해지는 일반 와이파이 공유기와 비교하면 혁신적인 제품이다.

▲ (주)이앤씨의 무전원 와이파이 중계기와 '펫 피드'(Pet Feed) 제품 사진.

반려견 자동급식기 '펫 피드'(Pet Feed)도 IoT의 일종이다. 

쉽게 말하면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에게 밥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외부에 있는 주인이 반려동물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버튼도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눌러 사료와 간식 공급을 할 수 있고 일반 버튼을 통해 사료, 간식 공급량, 시간 설정, 알람 가능을 설정한다.

또 옆면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반려견이 주인 목소리를 들음에 따라 우울증과 같은 분리불안증 증상도 해소할 수 있다.

전면에 달린 카메라 렌즈는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해 반려견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이앤씨의 야심작인 스마트 바이클 시스템의 경우 MTB라이더들을 위한 제품이다.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발전 및 충전 시스템은 풍력 또는 자전거 바퀴 회전을 이용한다.

이것으로 스마트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3000mA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거리 라이딩에도 충분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과 충전상태, 발전상태도 항시 체크할 수 있다.

미세먼지 및 후방감지 시스템은 실시간 미세먼지 상태를 체크해준다. 후방 장애물 거리별 표시와 알람 기능도 있다.

▲ (주)이앤씨의 야심작인 스마트 바이클 시스템의 경우 발전 및 충전 시스템과 미세먼지 및 후방감지 시스템, 바이오기술(BT) 기반 통신장비 등을 갖췄다.

바이오기술(BT) 기반 통신장비다. 이것도 3000mA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를 자랑한다.

이 모든 것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종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이동상황과 실시간 전력 생산량, 실시간 미세먼지 및 후속 조치 조언, 후방 장애물 등을 알 수 있다.

이운규 대표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 바이클 시스템을 통해 레저용 산업 특화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직접 고객이 설치할 수 있는데다 작동법도 쉬워 고객들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앤씨는 이 외에도 음파소화기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마트폰을 연동한 실시간 미세먼지 센서와 휴대용 전자 모기퇴치기, 휴대용 전자 초파리 퇴치기 등이다.

이운규 대표는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점이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초기기업으로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가진 큰 이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내 각종 경영·기술·정보·자금 등의 제반 지원 및 자문 활용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 추진에 있어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주)이앤씨 이운규 대표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 바이클 시스템을 통해 레저용 산업 특화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음파소화기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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