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와 특허법인 다나가 공동 개최한 '2017 베트남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에서 충북지역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충북지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개척의 초석을 마련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특허법인 다나가 개최한 '2017 베트남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산업부와 충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충북TP ▲경북TP ▲특허법인 다나 ▲피에스엠비 ▲한국필터 ▲더클탑 ▲고은빛 ▲토마스엔지니어링 ▲바이오폴리텍 ▲대청자동화 ▲농업회사법인 사슴클러스터 ▲비텍코리아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해 열띤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충북TP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기술이전 상담회 개최 및 베트남 기술사업화 기관인 베트남 자동화협회, 하노이 호아락하이테크파크, 호치민 키즈나코퍼레이션 방문 등 기술(제품)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 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하나 같이 한국 기업의 앞선 기술력에 놀랐으며, 우수한 제품을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상담이라고 전했다.
| ▲ 하노이 기술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이 기술이전 및 업무제휴를 위한 상담을 벌이고 있다. |
한국필터와 더클탑, 영농조합법인사슴클러스터, 비텍코리아 등 4개 기업은 하노이 기술상담회에서 바이어의 높은 호응을 얻어 6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는 기사적 성과를 도출했다.
바이오폴리텍은 베트남 미뉴와의 2억 2천만원 상당의 콜라겐 기능성 식품 및 마스크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호치민 기술상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조종용 소장이 참석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대청자동화는 베트남 장성과 1억 5천만원의 포집기 제어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34억 5천만원에 달하는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67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상담실적과 기술이전 제품수출을 위한 148건의 현지 수요 기업도 확보했다.
이밖에도 이번 기술상담회에서는 충북TP와 경북TP가 베트남 자동화협회, 키즈나 코퍼레이션 등 베트남 현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의 한 업체는 "신제품의 해외 반응을 보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베트남 바이어는 적극적으로 제작부터 납품까지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등 반응이 좋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및 전문성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베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실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는 제18회 지식셀은 베트남 기술상담회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벤처부의 베트남 기술상담회 참여 연계방안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이번 베트남 기술상담회에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베트남 현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 정덕영 책임연구원이 베트남 자동화협회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
| ▲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베트남 서비스 임대공장 전문기업인 키즈나 코퍼레이션과 키즈나 공장 렌탈 서비스, 리쿠르팅, 환경검사, 등 공장 운영을 위한 지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 한국-베트남 글로벌 기술 이전 및 제품 수출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호치민 기술상담회에서는 대청자동화가 베트남 장성과 1억 5천만원 상당의 포집기 제어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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