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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아이의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2단변속기' 제품. |
청주시에 소재한 변속기 전문기업인 엠비아이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진출과 설비 및 시설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7월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엠비아이는 기술특례상장 또는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심사한 뒤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이며, 테슬라(Tesla) 요건은 상장주관사가 추천하는 기업에 상장 기회를 주는 특례상장제도다.
엠비아이는 지난 6월 베트남 N&G그룹과 7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생산업체 '비코모터스'에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2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엠비아이의 비코모터스 지분은 56%다.
또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용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핵심 특허기술을 비코모터스에 이전하며, 한국의 삼일회계법인과 영국의 다국적회계컨설팅기업 PWC가 진행중인 기술평가 금액을 특허이전기술료로 지불받을 예정이다.
엠비아이 유혁 대표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베트남과 중국 합작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설비 및 시설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와 협력해 오는 7월 상장을 차질없이 추진해 세계 최고의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등의 변속기 및 완성차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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