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가 2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 피칭대회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을 개최했다.

호서대학교가 2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 피칭대회 '찾아가는 100번가의 톡'을 개최했다.

호서대 창업교육센터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100번가의 톡'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 스타트업 기업 등이 평가자로 참가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의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피칭대회다.

행사에는 호서대 벤처기업 레토코리아 김종래 대표, 호서대 학생창업기업 Cleta 주재훈 대표, 학생창업동아리 Browery201 서강민 대표, 다온스튜디오 이용준 대표, BRNSLA 박형순 대표 등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창업아이템을 공개 평가하며 투자전문 위원들로부터 사업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피칭대회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 1개를 선정해 펀딩, 투자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인오 창업지원단장은 "참관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기회를 찾아 열정적인 선배창업가에게 사업화 기회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리를 가졌다"며 "우수 창업아이템을 가진 벤처기업, 학생창업기업들이 많은 기회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