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 증평지회는 5일 증평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목표에 걸맞은 지역 장비 고용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증평지회를 비롯해 충북 도내 건설기계노조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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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충북 증평군청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 소속 노조원 100여 명은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지역 장비를 고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15.01.05. |
이들은 성명을 통해 "증평2일반산단은 대전·충남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지역정서는 묵살하고 이윤 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생색내기용 일부 지역 장비를 고용하고 지역 노동자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쟁을 부추겨 제 살 깎아 먹기를 조장하지 말고 수십년간 노동하며 지역에서 만들어 온 임대료 등 노동 조건을 보장하라"고 덧붙였다.
건설노조 증평지회는 "증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노동자 고용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증평2일반산단은 사업 목표에 걸맞게 정정당당하게 지역 장비를 고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증평2일반산단은 증평군과 계룡건설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도안면 노암리 일대 70만7022㎡의 터에 2016년까지 조성하며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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