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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경제포럼서 4차산업혁명 특별시 소개
▲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KAIST와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센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신성철 총장과 무라트 손메즈 세계경제포럼 4차 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선택 시장, 무라트 손메즈 총괄대표, 신성철 총장,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권선택 대전시장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KAIST와 세계경제포럼 공동주최로 열린 '4차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권 시장은 '맞춤형 중소기업 4.0 프로젝트' 분과토의에 참석해 대전의 중소벤처기업 현황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대덕특구나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이 지역기업의 산업화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시가 추진 중인 기술아이디어 융합네트워크 등 4차 산업혁명 육성과제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 시장은 이어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 신성철 KAIST총장과 별도의 만남을 갖고 한국형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무라트 손메즈 대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조성에 대한 성공 전략과 향후계획,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인 대전이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파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함께 자리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와 기업, 연구소 등이 협력하고 정책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포럼이 지난 2016년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한 이후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권 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참석했고,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등 정부와 학계,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세계경제포럼 측에선 무라트 손메즈 4차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를 비롯해 세바스찬 버컵(Sebastian Buckup)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총괄책임, 클라라 정(Clara Chung) 아태지역기업 총괄책임 등 해외행사에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WEF 제네바본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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