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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충주공장 신설에 750억 투자

주류업체 무학이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 주력 소주 '좋은데이'의 수도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학은 생산능력 증대,  판매지역 확대를 위한 토대 및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충주공장을 신설에 2019년 3월31일까지 75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자기자본의 15.31%에 달한다.

무학 측은 "투자금액 및 투자기간은 향후 공사진행 경과 및 경영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면서 "향후 시장의 판매증대 동향에 따라 추가증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학은 지난해 6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0년까지 서충주 신도시인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8만5740㎡에 3만59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는 하이트진로의 이천공장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큰 규모다.

공장 부지는 총 8만5740㎡로, 지난 2013년 말 무학이 완공한 창원2공장(1만5021㎡)보다 6배 정도 크다.

이번 충주공장이 설립되면 창원1공장(2억4000만병), 창원2공장(3억8400만병), 울산공장(1억2000만병)의 제품을 포함해 연간 최소 10억병의 소주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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