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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어 '인문융합 공개강좌' 출발
▲ 이건명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인공지증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를 했다.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단의 인문융합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출발했다.

CORE 사업단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공개강좌 첫 강의를 18일 인문대학 교양강의실에서 오후 6시 45분부터 2시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이건명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사라지는 직업군에 대한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 알파고의 바둑, 왓슨(Watson) 시스템, 구글 번역기, 자율주행차량 등의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발전의 역사와 기술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와 관련하여 일자리, 교육, 윤리 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과 고민을 함께 제시했다.

▲ 이건명 교수의 특강을 듣고 있는 힉생들과 시민들.

이건명 교수는 "지식 보유보다는 독서와 글쓰기 능력인 문해력(文解力)을 제고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결국 미래는 사람이 결정한다"고 기술진보 시대에서의 인문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인문융합공개강좌는 이번 1차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에는 안상원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사이언스 픽션, 무엇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상원 교수는 강연을 통해 최근 개봉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6' 등 SF문화콘텐츠속의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의미를 짚어본다.

한편 인문융합 공개강좌는 영상으로 제작해 영상 공개 온라인 플랫폼(유튜브)과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043-249-1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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