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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장관 홍종학 지명…중기업계 환영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지명된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홍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서고, 대기업 기술탈취 근절 등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환경 개선 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 추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현장은 물론 국무위원으로서 정부 각 부처와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대기업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벤처기업협회도 논평에서 "홍 후보자는 그동안 여당 정책위원장과 디지털소통본부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부처에 산재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조율·협상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신설 중소벤처기업부가 활발한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선순환 벤처생태계 구축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홍 후보자의 지명을 계기로 부처 간 법령 및 제도 정비 등의 현안 문제가 산적한 중기부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해 일신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중기부가 문재인정부의 정책 성공을 견인하는 주요 경제부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지난달 15일 박성진 전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39일 만이다.

홍 후보자는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 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대 국회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으며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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