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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자율주행차 우수성 떨치다'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 … 자율주행 전문인재 육성 박차
▲ 대구에서 26일 열린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충북대 'TAYO'팀이 충북대 스마트카센터 기석철 센터장(뒷줄 왼쪽서 두번째)과 박태형 지도교수(뒷줄 오른쪽서 두번째 · 전 창업지원단장)와 함께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자율주행 차 우수성이 전국에 떨쳤다.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최고상인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을 받은 것이다.

산업자원부가 주관해 26일 대구 주행시험장서 열린 '제3회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충북대 'TAYO'팀(전자공학부 김태형·허성우·윤형석·조준형·이강수)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 타요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3분 40초대로 완주해 한동대, 경북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등 7개 대학을 따돌렸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산업인 전기·자율주행 분야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전기·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R&D 성과 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율주행의 기술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자율주행 분야 전문인재를 발굴·육성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올해 3월 예선을 통과한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자율차 관련 대학 8개팀이 참가하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대회 미션은 글로벌 패스 플래닝(Global Path Planning), 장애물 구간, 곡선주행, 추종구간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됐으며, 미션수행 시간과 정확도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미공개 미션을 부여해 돌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심사하고 범용적인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 진천군 (주)대창모터스가 개발한 '다니고'가 대회용 차량으로 제공돼 큰 관심을 모았다.

친환경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기반으로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이 부착된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됐다.

여기에 각 출전 팀은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들어간 플랫폼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충북대 'TAYO'팀 박태형 지도교수(충북대 前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충북대의 뛰어난 능력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우승은 우수한 학생들의 실력과 함께 팀웤, 그리고 뛰어난 오창 자율주행시험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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