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둬 상습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충남 아산·천안지역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지방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청주산업단지 등 충북내륙 산업단지 간 물류 기반시설이 구축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도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10월 실시계획을 승인한 연장 12.1km의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4년만인 오는 12월 준공한다.
청주·오창 방면에서 천안·아산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 천안 도심 정체로 1시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도 30분대로 단축된다.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총 3306억원(민간투자비 2509억원, 건설보조금 297억원, 토지보상비 5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고속도로다.
통행료도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의 1.14배 수준으로 책정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FTMS)과 요금징수시스템(TCS/ETCS), 센터설비, 광통신설비 등 고속도로 운영을 위한 마무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은 교통관리센터 현장설비 구축 후 시험운영을 마치는 내년 1월 말께로 예정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충청 내륙지역은 충청 북부지역보다 도로 등 SOC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었으나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 천안권을 연결하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망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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