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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연고점 경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29.07)보다 16.35 포인트(0.81%) 오른 2045.4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6포인트(0.33%) 오른 2035.83에 출발한 이후 점차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외국인이 428억원, 기관이 872억원 어치를 샀고 개인은 1229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222억원, 비차익거래로 805억원이 들어와 1027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의약품(-1.15%), 통신업(-0.60%), 전기.전자(-0.17%)를 뺀 나머지 업종들이 모두 상승했다.

증권(6.98%)이 급등했고 건설업(2.92%)이 3% 가까이 뛰었다. 음식료품(1.13%), 철강·금속(1.25%), 기계(1.18%), 의료정밀(1.01%), 운송장비(1.28%), 운수창고(1.53%), 보험(1.11%), 서비스업(1.64%), 금융업(1.94%) 등은 1%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현대중공업(4.18%), 코웨이(5.30%)가 급등했고 SK C&C(2.73%), SK이노베이션(2.50%)은 2% 넘게 상승했다. 현대차(1.22%), 포스코(1.69%), 삼성에스디에스(1.73%), 삼성생명(1.55%), KB금융(1.43%), 삼성화재(1.16%), 아모레G(1.55%), LG(1.98%)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LG디스플레이(-2.32%)는 2% 넘게 밀렸다. LG생활건강(-1.37%), SK하이닉스(-1.34%)는 1% 이상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650.57) 대비 7.47포인트(1.15%) 오른 658.04에 마감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7억원, 4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셀트리온(1.13%), 다음카카오(0.27%), 동서(1.10%), 파라다이스(6.28%), 컴투스(4.03%), GS홈쇼핑(1.59%), 이오테크닉스(3.29%), CJ오쇼핑(0.61%), 산성앨엔에스(6.15%), 로엔(2.10%), 웹젠(12.05%), 게임빌(9,2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95.5원)보다 2.8원 내린 1092.7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29포인트(0.63%) 오른 1만9435.08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25분 현재 22.46포인트(0.59%) 오른 3848.24에, 홍콩 H지수는 125.84포인트(1.00%) 오른 1만2663.12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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