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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풍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객 '북적'

충북 증평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좌구산휴양랜드 내 명상구름다리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명상구름다리는 40억원을 들여 율리 야생화단지에서 거북바위 정원을 잇는 길이 230m, 높이 50m, 폭 2m로 지난 7월 개통됐다. 이 중 출렁다리 구간은 130m로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경도 선사한다.

구름다리 개통 후 이용객 3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군은 집계하고 있다.

같은 달 896㎡ 면적에 3층 규모로 개장한 좌구산 명상의 집도 현재 방문객 6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양랜드에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행 코스와 바람소리길, 삼기저수지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다.

이 중 별천지공원을 시작해 천문대, 좌구산 정상, 별천지공원을 돌아오는 4시간 구간의 단풍산행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

군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좌구산 휴양랜드에 37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도 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천문대와 줄타기시설, 사계절썰매장, 녹색길,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별천지공원, 어드벤처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356㎜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도 운영된다.

윤혜선  hsyoon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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