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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국화축제 인파 몰려온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국화축제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연일 입장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 테마파크 국민관광지 청남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단풍은 머물go 국향은 오라go' 라는 주제로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국화축제 개막 첫 주 휴일인 지난달 22일에는 1만5천325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둘째 주말인 28일에는 1만9천52명이 방문, 개방 이후 1일 최고의 관람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셋째 주말인 지난 4일에는 1만9천513명이 방문, 일주일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웠고 일요일인 5일에는 1만7천772명이 찾아 지난해 국화축제 기간 총방문객(17만6천43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청남대 측은 언론 등을 통해 국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를 한 데다 청소년 보컬대회, 스트릿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자가 몰린 것이 방문객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오는 12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청남대 국화축제는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으며,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로 개방 14주년을 맞은 국화축제가 새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에 국화축제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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