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업백화점의 주인이 또 바뀌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전문회사 건동이 흥업백화점을 최근 인수했다. 4년 전 이 백화점을 사들였던 LS네트웍스는 오는 6월까지만 운영한다.
건동이 이 백화점 운영을 유지할지 변화를 모색할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입점업체들과 임직원들도 인수 업체의 향후 운영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91년 문을 연 흥업백화점은 1995년 부도처리된 뒤 16년 동안 법정관리를 받아왔다. LS네트웍스는 2011년 이 백화점을 135억원에 인수했었다.
그러나 청주에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이 잇따라 문을 연데다 구도심 상권 쇠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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