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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창의발명대회' 창의력 뽐내다산업디자인학과 국무총리상 · 벤처기업협회상 · 동아리상 수상
▲ 청주대가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각종 상을 석권한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미선(4년·왼쪽)씨와 벤처기업협회상을 받은 조성욱(대학원생)씨가 포즈를 취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2017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우수 창의력을 뽐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인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상, 동아리상 등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35개 대학에서 500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돼 9개월간 심의과정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김미선(4년) 학생이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SAFE FENCH'는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평소에는 벤치로 사용하고 공사 중에는 안전펜스로 사용하도록 한 작품으로, 지하철역 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상용화 가능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교 전경.

벤처기업협회상을 받은 조성욱(원생) 학생의 'O Hand Dryer'는 '링' 형태의 건조기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학과 발명동아리 'TRIZER'가 발명동아리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수대학 공학도들의 아이디어 각축장인 대학 창의발명대회에서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본상 수상은 물론 지난해에 대통령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을 지도한 김동하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지도교수에게 주어지는 '지도교수표창'을 네 번째 수상했다.

현재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의 독특한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수법은 매년 세계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 iF, IDEA 디자인 어워드 석권의 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는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계랭킹 7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과 발명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형 교육으로 글로벌 디자인 명문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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