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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24~25일 이틀간 '인문치유학교'를 연다.
이번 '인문치유학교'는 기계·기술 문명 시대에 사물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창의력과 통찰력을 함양하여 융합시대를 선도할 인문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또 개별 전공의 경계를 무너뜨린 공통의 인문학적 주제 아래 학생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통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첫째날인 24일에는 '몸을 풀다,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차를 시음하는 '차와 휴식' ▲중요 무형문화제 7호인 우리 고유의 맨손무예 택견을 직접 배워보는 '택견의 숨과 선' ▲혈자리와 인문학의 관계를 알아보고 우리 몸의 혈자리를 알아보는 '혈자리, 몸을 소통시키는 단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성동혁 시인의 '스스로를 정리하기', 이원시인의 '모퉁이를돌면 어떻게 사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꽃동네 신상현 수사를 초청해 '영혼의 회복'이라는 강연을 듣는다.
마지막으로 권정우 충북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간절히 원했던 경험'에 대한 글을 쓰고 함께 읽어 보는 '마무리 나눔'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치유학교를 준비한 '책 밖으로 나온 인문학' 동아리의 정이지(영어영문학과 석사 2년)씨는 "책과 토론 안에 갇힌 인문학을 넘어서서, 인문학적 성찰이 실제 우리의 삶을 보다 진실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문의는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윤혜선 hsyoon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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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