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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우암산에서 내려다 본 청주 도심. |
2030년 충북 청주시의 공간구조와 발전전략 수립의 뿌리가 되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는 시가 80여 회에 걸친 전문가 회의와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마련한 '2030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시는 목표 인구 105만 명을 기준으로 94만349㎢의 땅을 도심생활권, 청원생활권, 상당생활권, 서원생활권, 흥덕생활권 등 5개 생활권으로 나눴다. 애초 목표 인구는110만명이었으나 5만명 줄였다.
이와 함께 1개 원도심, 4개 지역 중심, 7개 지구 중심으로 나뉜 중심지 체계도 정립했다. 4개 지역 중심은 흥덕, 청원, 상당, 서원으로 7개 지구 중심은 오송, 오창, 내수, 미원, 남일, 현도, 복대송정으로 구분했다.
도시와 농촌 통합형 공간구조를 설정해 첨단산업동력 축(오송~오창~내수), 세종연계발전 축(청주도심~세종), 중부내륙동력 축(대전~청주~충주) 등 3대 발전 축을 제시했다.
72㎢인 지금의 시가화 용지는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사업, 산업단지 구조 개편,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약 27㎢ 증가한다.
'성장과 나눔의 도시, 청주'를 도시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관문도시, 창조경제도시, 녹색도시, 여가도시, 창조문화도시 등 5가지의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청주공항 활성화, 오송역 주변 개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북청주역 설치, 청주산단 구조고도화, 오송·오창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이다.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추진, 의료·숙박·관광·활성화 기반 조성, 청주동물원 이전, 여가단지 조성, 청주대교~상당공원간 녹색 교통체계 개편, 양서류생태문화공원 조성도 핵심 전략사업으로 채택했다.
이중훈 도시계획과장은 "청주 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충실히 반영했다"며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 담당 부서가 개별 사업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0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10일 청주시 인터넷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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