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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옥산~오송역 버스노선 통폐합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오창~옥산~오송역 구간을 운행하는 3개 공영버스 노선을 1개로 통폐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원도심지 주민의 버스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오송역 등 주요 교통 거점으로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이 구간은 53번과 57번, 75번 노선으로 나눠 운행됐다. 시는 노선을 통합함에 따라 차량을 2대 늘려 오창에서 오송역까지 하루 25회 운행하기로 했다.

통합 53번의 주요 경유지는 오창읍사무소, 오창2산단 아파트, 오창과학단지, 옥산면사무소, 국책기관, 오송역 등이다.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두루 경유하도록 했다.

공영버스 이용 요금은 어른 500원, 중·고등학생 400원, 초등학생 이하 200원이다.

시는 이번 노선 변경으로 옛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 이후 불편했던 읍·면 소재지 중심지와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산면사무소 앞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노선 통폐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버스 승강장 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기(BIS)를 통한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내용을 널리 알려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무료 환승제도를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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