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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관절 수술 장면. |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와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김정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과 염증으로 기능을 잃은 무릎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사람마다 관절 모양과 크기 등이 다르지만 그동안에는 정형화된 제품을 사용해 수술 후에도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팀은 인공관절이 환자에게 원할하게 이식될 수 있도록 수술에 필요한 기구를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CT 영상으로 환자의 무릎 부위 뼈를 재구성하고 환자의 무릎에 최적화 된 수술 도구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건양대가 구축한 메디바이오 분야 3D프린터를 활용해 환자에게 최적화 된 인공관절을 출력했다.
이렇게 만들어 진 수술기구는 인공관절이 삽입될 가장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고 정확한 절삭을 도와 감염이나 출혈, 혈전증 등의 합병증 위험을 낮췄다.
또 수술 시간도 줄어 고령 환자의 수술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건양대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뿐 아니라 교통사고나 골종양과 같은 골 결손환자 등 3D 프린터를 이용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는 "환자마다 뼈의 생김새나 변형상태, 연골 마모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오차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하면 금속정을 뼈에 삽입하는 과정을 생략해 이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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