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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 금속' 부품소재 강소기업![충북대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탐방] ⑰(주)라이즈 "독보적 기술 경쟁력 확보"

'분말 금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가루, 즉 파우더 금속을 말한다.

이 분말 금속으로 소비자(기업체)가 원하는 금속 형태를 가공하고 디자인 하는 부품소재 기업이 있다.

▲ (주)라이즈 김학선 대표(오른쪽).

◇ 금속 파우더 시장의 강자!

바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 입주해 있는 (주)라이즈(대표 김학선)이다.

현재 기능성 금속시장 규모는 대략 5천억원에서 1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중 금속 파우더 성형시장은 전체의 10~2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주)라이즈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R&D 강소기업이다.

현재 기능성 금속 분말이 필요로 하는 기업체들은 일정 정도의 사이즈 만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타 경쟁업체들의 제작 과정도 단순 금속 분말의 사이즈만을 충족시켜 납품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라이즈의 경쟁력은 독보적이다.

먼저 (주)라이즈는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나 기관이 필요로 한 금속의 성질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금속의 성질에 가장 근접한 제품을 제작해 납품한다.

이는 종래의 단순 사이즈 별 제품군에서 벗어나 고객사가 원하는 금속의 사이즈와 금속의 형태를 파악하여 가공, 성형하는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금속이 가진 고유한 형태에서 벗어나 인위적으로 별도의 형태를 가공하여 기존의 분말 형태에서 발휘하지 못하던 금속의 기능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기존 제품에서는 가능하지 못했던 부분을 향상시킴으로써 제품의 퀼리트를 높이게 된다.

(주)라이즈의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존의 금속 분쇄방법과는 월등한 열처리, 다양한 가스, 그리고 굴절률이 다른 유전체 다층박막 코팅기술, 기능성 디자인,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파쇄, 박막증착 및 표면처리 응용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 된 진공시스템 개발로 소비자가 원하는 금속을 용도에 맞게 가공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학선 대표는 "아직까지 라이즈에서처럼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금속 분말)을 기능, 사이즈, 형태까지 파악하여 제작하는 업체가 없다"고 기술력의 우의를 평가했다.

이같은 기술력은 단순 사이즈만이 아닌 금속의 형태, 기능의 다변화를 함께 실현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

타 경쟁업체들과의 가격 경쟁력면에서 무려 40~50% 높은 이유다.

(주)라이즈의 한가지 더 큰 장점은 개발 완료와 제품화 시기가 제품 의뢰 시간과 거의 동시간에 이뤄진다는 점이다.

다수의 금속 분쇄와 열처리, 가스 조건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라이즈의 거래처는 다양하고 상당하다.

진단 kit 제작기관이나 건물 및 자동차 도료 제작업체, 기타 금속 분말이 들어가는 모든 제조 물품 업체들이 이에 해당된다.

▲ 김학선 대표는 수많은 특허출원과 함께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R&D 전문가이다.

◇ '청년사관학교' 출신의 청년 창업가

이같은 (주)라이즈의 기술 우위는 김학선 대표의 경쟁력에서 출발한다.

김 대표의 이력만 봐도 그의 경쟁력이 확인된다.

먼저 대표적인 것이 '제6기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다.

정부가 인정한 청년 창업가인 셈이다.

여기에 수많은 특허 출원과 함께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R&D 전문가이다.

대표적인 예로 ▲'패턴 문양 선글라스렌즈 제조' 특허 출원과 함께 ▲고양이 백혈병 진단 바이오칩에 쓰이는 기능성 나노금속 소재 개발 ▲MgB2 합성 분말제조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수송용 고성능 열전변화 소재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선 대표의 바램중 하나는 '함께 살아가는 회사'다.

함께 하는 동료들이 영원히 하나가 돼 함께 동고동락하고 함께 살아가는 그런 가족같은 회사다.

여기에 한가지 더 큰 비전은 현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말금속 부품 소재 분야에서 최고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같은 김 대표의 바램과 비전은 하나씩 실현돼 나가고 있다.

거래처의 주문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하면서 호응이 매우 높은 점도 김 대표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일본 전시회에 참가한 후 12일 귀국하자 마자 곧바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의 계약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김 대표의 분주한 발 걸음이이 (주)라이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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